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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월의 첫 주일은 믿음의 새 계절을 여는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하며 나라와 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기도를 올리면 좋겠습니다.
경건과 담대함으로 나아가, 개인의 회개와 공동체의 사명을 굳건히 붙잡아 보십시오.
9월 첫째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 기도문을 한글 문서 or PDF 문서로 받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대표기도문 1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9월의 첫 주일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하늘 보좌 앞에 무릎 꿇고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세월을 주관하시며 낮과 밤을 나누시고, 계절을 따라 때에 맞는 열매를 내리시는 주님 앞에 저희는 경외심으로 서 있습니다.
주님, 저희가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형식이 아닌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만 경배와 찬송과 존귀가 합당하오니, 오직 주님 홀로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여름의 시간을 돌이켜봅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이 믿음의 본이 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나라와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바라보면서도, 화해와 평화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가 혼란한 시대에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복음 위에 굳게 서야 했으나, 때로는 믿음을 잃고 두려움에 사로잡혔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주님의 긍휼로 저희를 다시 새롭게 세워 주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주시며, 사사로운 이익보다 국민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소망의 일터를 열어 주시고, 고통하는 가정들에게는 회복과 평안을 허락하옵소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이루어 주시며, 교회가 이 땅의 소망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덧입히시고, 말씀 선포와 목양의 사역 위에 하늘의 지혜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육자들과 장로, 집사, 권사, 교사, 찬양대와 모든 봉사자들을 붙들어 주셔서, 맡은 사명 위에 충성과 헌신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의 지체들을 기억하사, 병상에 누워 있는 환우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펴 주시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 눈물 흘리는 가정들에게는 하늘의 공급을 허락하옵소서. 믿음이 연약해진 성도들에게는 성령의 위로와 담대함을 더하사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9월의 문을 여는 이 시간에 저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각 가정마다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 세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서 열매 맺게 하시며, 지역 사회와 열방 가운데 복음의 빛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이 계절을 감사와 순종으로 채우게 하시고,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주님의 뜻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하늘 문을 여는 기도가 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집으로 불러 주시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여름의 무더위를 지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첫째 주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계절을 맞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 지치고 흔들릴 때에도 주님은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드셨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찬송과 기도가 오직 주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새 힘을 얻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여름의 나날 동안 저희의 삶을 지켜 주셨지만 그 가운데 저희의 연약함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믿음을 놓치고 세상의 염려에 마음을 빼앗겼으며, 주님의 뜻보다 내 뜻을 앞세우며 살았던 순간도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다시 주님의 품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자비와 은혜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시는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의 예배가 회개와 감사, 그리고 새 출발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지친 마음으로 예배에 나온 이들에게는 주님의 평안을 주시고, 감사의 마음으로 나온 이들에게는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기도의 제목을 품고 눈물로 간구하는 이들에게는 응답의 소망을 주시고,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에게는 다시금 굳건한 확신을 심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병상에 있는 성도들,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에게는 학업과 삶의 자리에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시고, 부모 세대에게는 인내와 사랑을 더하셔서 서로를 세워 주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부부가 주님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복된 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들이 기도의 제단을 세우며, 언제나 주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혼란과 분열이 깊어가는 시대 가운데 주님께서 평강을 내려 주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바르게 이끌게 하옵소서. 정의와 사랑이 살아 있는 사회가 되게 하시고,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이 보호받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바로 서게 하시고, 진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과 사회가 함께 그들을 지켜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세상 가치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지역 사회와 이웃 가운데 사랑과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를 사용하셔서 작은 봉사와 헌신이 큰 열매로 이어지게 하시며, 교회 안의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고 격려하는 따뜻한 믿음의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오늘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그 말씀이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되며, 삶의 변화를 이루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은혜를 경험하는 살아 있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찬양과 기도, 그리고 모든 헌신을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간구하며,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새로운 달,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이 예배 가운데 주님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3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셔서 9월의 첫 주일 아침,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8월을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고, 새로운 계절과 달을 맞이하게 하신 주님의 섭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예배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하신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제 새로운 달과 계절을 시작하며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무더위 속에서 지쳤던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여 주시고, 계절의 변화처럼 우리의 신앙도 성숙하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한 해의 후반부를 걸어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붙들어 주시며, 우리의 걸음을 주님의 말씀 위에 세워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한국 교회와 이 땅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복음의 기초 위에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가치에 휩쓸리지 않도록 지켜 주시며, 오직 주님의 뜻과 진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 안에서 사랑을 전하고, 소망을 심으며, 복음을 나누는 참된 주님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9월을 맞이하는 우리의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학업과 일상 속에서 지혜와 건강을 얻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에게는 지혜와 인내를 주셔서 자녀들을 믿음의 길로 이끌게 하시며, 모든 가정이 기도의 제단을 세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불안한 시대 속에서 주님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바르게 섬기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연합으로 나아가게 하시며, 약한 자와 소외된 이웃들이 보호받는 정의로운 사회가 세워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께서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그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역사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주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